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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OTHERS

네이마르의 독점 계약권을 산 바르셀로나?


The National의 저널리스트 던컨 캐슬(Duncan Castles)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의 할부금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클럽 월드컵 결승전날 €10M유로를 주고 네이마르에 대한 2014년까지의 단독 영입권을 샀다고 밝혔습니다.
바르셀로나는 €60M 가까이 지불하면 이적이 완료됩니다.

산토스가 만약 계약을 어기면 바르셀로나는 €20M을 받게 됩니다.
네이마르는 이미 개인적인 조건들은 산드로 로셀과 합의를 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산드로 로셀 바르셀로나 의장이 산토스의 회장 루이스 리베이로를 끈질기게 설득해서 이뤄졌다고 합니다.


※ 영어 원문에는 unilateral option이라고 나오는것을 보니 바르셀로나 의사에 유동되는 우선협상권이 아니라
    2014년까지 타팀이 아예 접근을 못하는 독점권 비슷한걸로 보입니다.


지금 본문에 언급된 The National과 기옘 발라그 사이트에 이런 기사가 떴습니다.
뭐 현실성이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기간과 구체적인 금액들이 나온거보면 진짜인가 하는 의구심이 생깁니다.

이번 클럽월드컵을 계기로 네이마르가 굉장히 바르셀로나란팀에 매료된걸로 보이는데...
과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