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티 "나에게는 메시가 세계 최고선수다"

베식타스에서 뛰고있는 구티 에르난데즈는 카탈루냐 라디오 ONA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인터뷰에서 구티는 본인에게있어서 메시가 세계 최고라고 말했다.

구티는 현재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회복하는데 약 1~2주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말했고,
베식타스에서의 생활이 만족스럽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구티는 인터뷰에서
"나는 바르셀로나가 심판들에게 이익을 받고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만약 바르셀로나가 승리한다면 그건 그들의 장점으로 승리한 것이다.
 그들은 훌륭한 팀이다. 그들이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는 이유다."


"나는 바르셀로나에도 많은 친구들이 있고,
 사비는 내가 최고의 미드필더다."


"나는 리오넬 메시가 경이롭다고 생각한다.
 나에게 있어서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그리고 앞으로 몇년간 우리가 지켜보고있는것처럼 플레이한다면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다."


호세 무리뉴에 관한 질문에는
"어떤 부분에서는 내가 맘에 들어하지 않는 부분도 있다.
 정직한 감정과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은 사람들 위에 있는 셔츠를 위해 노력해야한다."

"나는 마드리디스모란 품위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무리뉴는 강한 카리스마를 가졌고, 본인이 원하는 바를 죽을 각오로 이뤄내는 사람이다.
 이게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으면 축구의 세계에서 잡아먹힌다."
 
 

 국가대표팀 감독인 델 보스케에 대해서는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의 축구는 나의 아버지입니다."
 

Translation by Xerox

 
오랜만에 구티의 인터뷰네요.
이번에도 역시 제 생각과 동일합니다.

메시가 세계 최고의 선수다, 바르셀로나의 사이클은 현재 최고점에 올랐다.

다 인정해야하는 부분이죠.

구티만큼 레알 마드리드를 사랑하는 선수가 또 있을까요.
구티가 애정이 있으니 쓴소리도 나서서 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충격적이지도 않고 사실만 얘기한거고, 이미 올해 봄이였나 이런 인터뷰를 한번 했었어서 ㅎㅎ

부상때문에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는 얘기가 있던데
선수 생활 끝까지 잘 하고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