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괴체가 '골든 보이' 수상했네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보물 마리오 괴체가 유럽 최고의 영 플레이어게 수상되는 골든 보이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이탈리아의 투토스포르트(Tuttosport)가 선정하는 상이고,
21세 이하의 발롱 도르라 불리는 상입니다.
이 상은 2003년부터 시작됬고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마리오 발로텔리, 리오넬 메시, 웨인 루니 모두 이 상을 수상했었습니다.

괴체의 에이전트는 인터뷰에서,
"괴체에게 정말 훌륭한 상이고, 영광스럽습니다.
 이 상에 이름을 올릴 수 있어 기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Translation by Xerox


결국 마리오 괴체가 수상했네요.

이 상의 최종 5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티아고 알칸타라(Thiago Alcantara) - FC Barcelona
마리오 괴체(Mario Gotze) - Borussia de Dortmund
에덴 아자르(Eden Hazard) - Lille
크리스티안 에릭센(Christian Erikssen) - Ajax
잭 윌셔(Jack Wilshere) - Arsenal

최종 5인이 발표됬을때 가장 유력한 후보가 괴체였는데 역시 괴체가 수상했습니다.


추가로 역대 수상자입니다.
Tuttosport Golden Boy Past Winners:

2003 Rafael van der Vaart (Hol) Ajax

2004 Wayne Rooney (Eng) Manchester United

2005 Lionel Messi (Arg) Barcelona

2006 Cesc Fabregas (Spa) Arsenal

2007 Sergio Aguero (Arg) Atletico Madrid

2008 Anderson (Bra) Manchester United

2009 Alexandre Pato (Bra) Ac Milan

2010 Mario Balotelli (Ita) Manchester City

마리오 발로텔리가 작년에 이 상을 받고 "잭 윌셔가 누구냐" 라고 해서 화제가 됬었죠 ㅋㅋㅋㅋ

나중에 괴체 특집으로 포스팅 한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