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르 카시야스 그리고 안토니오 아단은 유일하게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팀을 한번도 떠나지 않고 퍼스트 팀에 있는 선수들이다.
반대로 알바로 아르벨로아,에스테반 그라네로, 호세 카예혼은 마드리드의 유스 출신이지만 클럽을 떠나서
경험을 쌓고 많은 발전을 이루고 마드리드로 돌아온 선수들이다.
첼시의 후안 마타, 발렌시아의 다니엘 파레호와 로베르토 솔다도같은 스타 플레이어도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아카데미는 훌륭하다 하지만 슬프게도 그들의 클럽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치기엔 힘들다.
안지 마하치칼라에서 뛰고있는 사무엘 에투 그리고 아르헨티나 미드필더인 에스테반 캄비아소도
레알 마드리드 유스에서 뛰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로스 블랑코스는 잠재력을 가진 후안 카를로스 페레즈 로페즈와 파블로 사라비아를
레알 사라고사와 헤타페로 이적시켰다.
하지만 이 두 선수들이 스페인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으면 언젠가는 돌아올 것이다.
그리고 다수의 선수들이 현재 세번째 디비전인 카스티야에서 훈련받고 있다.
그럼 현재 밝은 미래를 갖고있는 카스티야 선수는 누가 있을까?
알바로 모라타 (Alvaro Morata)
나이: 18
지난 시즌, 스페인의 유망주는 8월 15일 카스티야에서 인상적인 데뷔를 했다. ( VS 알코르콘)
그의 첫번째 리저브팀에서의 첫번째 득점도 기록했다.
그리고 단지 4개월 후, 모라타는 시니어 팀에 올라갈 준비를 했다.
라 리가에서 레알 사라고사를 상대로.
비록 그는 골은 넣지 못했지만 그는 좋은 기회를 잡았다.
10일 후 그는 호세 무리뉴에게 코파 델 레이 16강 레반태 전을 위해 부름을 받았다.
카림 벤제마와 77분에 교체되어 경기에 출전한 모라타는 페드로 레온이 만들어준 패스를 놓쳐 득점에는 실패했다.
퍼스트 팀에서 활약을 펼친 뒤,
그는 이번 여름 U-19대표로 발탁되었다. 약간의 부상을 안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경기에 나설때 머리에 밴드를 감고 출전했다.
모라타는 스페인이 우승하는데 큰 기여를 했고,
6골을 기록하면서 대회의 득점왕이 되었다.
알렉스 페르난데스 (Alejandro Fernandez)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나이: 18 (15/10/92)
2010년 프리시즌에 호세 무리뉴 알렉스는 선책받았다. 그의 형인 나초와 알바로 모라타와 함께.
퍼스트 팀과 함께 미국 투어에 동행했고, 프리 시즌동안 카스티야선수 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겨우 17살)
알렉스는 멕시코의 클럽 아메리카와의 비 공식경기에서 퍼스트 팀에 데뷔했습니다.
그는 모라타와 함께 Coruxo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카스티야 선수로 경기했습니다.
하지만 퍼스트 팀에서 플레이 할 기회는 아직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올 해 3월, 라싱 산탄데르 전에서 공식 라 리가 데뷔를 했습니다.
또한 알렉스도 U-19대회를 치루기위해 루마니아로 떠났습니다.
알렉스는 5게임 모두 출장했고, 결승전에서도 멋진 활약을 펼쳤습니다.
비록 교체로 투입되었지만 그는 그가 충분히 큰 경기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모든 경쟁을 통해, 이 어린 카스티야 선수는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헤세 ('Jese')
포지션: 공격수
나이: 18 (26/02/93)
이 리스트에서 가장 어린 선수입니다. 호세 '헤세' 로드리게스 루이즈는 Las Palmas de Gran Canaria에서 태어났고
2007년에 레알 마드리드 아카데미로 이동했습니다.
후베닐 A(U-19)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습니다. (17골 득점)
그의 카스티야 데뷔는 Univerisdad de Las Palmas de Gran Canaria 전이였고,
후베닐 최고의 득점자는 다섯 번 카스티야에서 뛰었습니다.
스페인 U-17대표로써 2010년 여름 리히텐슈타인으로 떠났고,
그는 5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잉글랜드와의 결승전에서도 뛰었습니다.
그의 클럽에서 미국,독일,영국으로 투어를 갔고, 퍼스트 팀과 함께 중국 투어도 합류했습니다.
LA 갤럭시와의 친선 경기에서 헤세는 카예혼과 교체로 투입되었습니다.
치바스와 레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도 교체로 투입되어 경기를 뛰었습니다.
필라델피아 유니온과 텐징 테다를 상대로 이 어린 선수는 스타팅 멤버로 플레이했고,
후반전에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외질과 교체했습니다.
중국에 있는 동안, 그는 광저우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하면서 그의 잠재력을 증명했습니다.
앙헬 디 마리아의 어시스트를 받아 헤세는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호세루 (Joselu)
포지션: 공격수
나이: 21 (27/03/90)
호세루는 독일의 슈트트가르트에서 태어났습니다.
호세 루이스 '호세루' 산마르틴 마토는 4년간 학교를 다니고 갈리시아에서 비고로 이동했습니다.
그는 12살에 셀타 비고 유스팀에서 커리어를 시작했고, 불과 2년만에 리저브 팀에 합류했습니다.
2008/2009까지 호세루는 셀타에서 뛰었고 그 이후 마드리드 카스티야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마드리드로 이적 후 즉시 셀타로 다시 임대를 떠났고, 어린 선수는 24게임에 출전했습니다.
호세루의 첫 카스티야 시즌에서, 알바로 모라타와 함께 스쿼드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14골을 넣었고 이 득점은 캬스티야를 써드 디비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 세컨드 디비전에 올라가는것은 실패했습니다.
알메리아와의 라 리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카스티야 선수는 소집되었고 벤치에 있었습니다.
스코어가 7-1이 되었을때, 카림 벤제마와 교체로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그리고 호세루는 깔끔한 호날두의 크로스를 받아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고 첫번째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여름 퍼스트 팀과 함께 미국 투어에 함께했고, 호세루는 LA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필라델피아 유니온과 치바스의 경기에서도 출전했습니다.
나초 페르난데스 (Nacho Fernandez)
포지션: 중앙 수비수
나이: 21 (18/01/90)
맞다, 나초는 알렉스의 형이다. 그들이 닮지 않아 보였지만 사실이다.
마드리드에서 태어났고 쭉 자랐다 그의 동생과 함께.
호세 이나시오 '나초' 페르난데스 이글레시아스는 그의 커리어를 11살때 레알 마드리드에서 시작했다.
나초의 첫 카스티야 소속으로 뛴 경기는 2008/2009시즌이였다.
리저브 팀에서 2시즌간 57경기에 출장했고, 그는 마침내 호세 무리뉴의 퍼스트 팀에 불렸다.
지난 4월 발렌시아를 상대로 레프트 백으로 선발 출장 했다.
그는 풀 타임을 소화했고 마드리드가 6-3으로 이기는데 일조했다.
이번 프리 시즌에서, 관중들은 나초의 플레이를 많이 봤을것이다.
이 재능있는 어린선수는 아르벨로아를 대신해서 치바스와의 경기의 후반전에 출전했다.
필라델피아 유니온을 상대로 역시 아르벨로아를 대신해 경기를 치뤘다.
레체스터 시티의 경기에서 10여분을 뛰었고, 중국으로 이동해 광저우 에버그란데와의 경기에서도 뛰었다.
By Aila Stumpo
해외에서 뽑은 레알 마드리드의 5명의 유망주입니다.
다들 퍼스트 팀에서 한 두번씩 얼굴을 보였고, 이번 시즌부터 더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레알 마드리드도 바르셀로나처럼 유스 출신이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라,
유스들의 등장과 적극 기용은 너무나 좋은 결정같습니다.
이번 시즌 좀 더 많이 봤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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