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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OTHERS

레알 마드리드 VS 리옹 골장면


<레알 마드리드에서 공식적으로 첫 득점을 기록한 사미 케디라>






케디라의 공식전 첫 골
라모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 3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올림피크 리옹의 결과는 레알 마드리드의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벤제마는 득점을 기록했고, 사미 케디라는 레알 마드리드 공식 데뷔골을 2시즌째만에 집어 넣었네요.
외질도 득점을 했고, 가장 기쁜점은 라모스의 득점 + 수비적인 모습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제 슬슬 라모스 센터백 전향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하는 시점이 오지 않았나 싶네요.

그리고 오늘은 알론소 + 케디라 조합이 너무나 잘해줬습니다.
특히나 알론소는 공수양면에서 중심을 잘 잡아주고 공격의 시발점이 되어줬습니다.


이제 더이상 이제 리옹이 두렵지가 않습니다.
레알의 천적으로 불리며 '하얀 호구 왔능가' 라는 명언을 만든 리옹이지만
지난시즌 이번시즌 완벽하게 징크스를 깨부셨습니다.
다음 챔피언스 리그 경기는 리옹의 홈경기이지만 걱정 안합니다.

현재 3전 전승 그룹 스테이지 선두입니다.
16강 진출은 무난해 보이고 마지막 2경기는 경기 출장 못한 선수들 위주로 출장시켜도 안전할 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