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VS 나이지리아 골장면

<경기 라인업>

Argentina: Sergio Romero; Nicolás Burdisso, Martín Demichelis, Nicolás Otamendi; Pablo Zabaleta (Federico Fernández, m.72), Javier Mascherano, Marcos Rojo; José Sosa (Ricardo Álvarez, m.88), Ángel Di María (Eber Banega, m.76), Lionel Messi y Gonzalo Higuaín (Sergio Aguero, m.74).

Nigeria: Dele Ayenugba; Chibuzor Okonkwo, Uwa Edelrson, Josep Yobo, Efe Ambrose; Joel Obi (Obasi, m.46), Mikel Obi (Ekpto, m.66), Ahmed Musa; Victor Obinna (Ucher, m.64), Victor Anichebe (Brown, m.75) e Ikechukwu Uche.

아르헨티나가 나이지리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3-1로 승리했습니다.

이 날 경기에서도 역시 메시는 빛이났습니다 (2어시)

그리고 클럽과 대표팀 모두에서 골 가뭄에 시달리던 이과인이 드디어 득점에 성공했네요.
이제 골맛을 봤으니 빠르게 폼 좀 올려주길 바랍니다.
어려운 자세에서 골대 구석으로 아주 잘찼는데, 순간적으로 예전에 한참 슛감각 올랐을때가 연상되기도 했네요.

그리고 이 경기에서 가장 빛난 순간은
메시가 디 마리아의 골을 어시스트 해준 장면인데요.
중앙선 부근부터 나이지리아 수비수 4명을 달고 드리블해서 슛팅까지 가져갑니다.
그냥 쩌네요 쩔어.

패스를 받은것도 아니고 나이지리아 상대 선수에 볼을 뺏어서 그냥 혼자서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인상적인건 드리블을 하면서도 순간 순간 동료 위치를 파악하는데 공이 절대 발에서 안떨어지네요.

아르헨티나 공격수들이 하도 홈런날리고 골 못 넣으니
아얘 0.9골을 만들어 주네요.
대단합니다.





< Goal.com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