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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OTHERS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뛰고있는 이승우-장결희


<마르카 지에 실린 이승우 & 장결희>


<경기 전 단체사진>


<다비드 비야와 함께 사진을 찍은 이승우>

바르셀로나의 유소년팀 가운데 13~14세에 해당하는 인판틸(Infantil)A팀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 장결희 선수들이 19일 새벽(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끝난 2011년 CD 카니야스배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서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고 합니다.
 
이 대회에는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인터밀란,아인트호벤, 리버풀, 포르투,브레멘,아스날,디나모모스크바 등팀이 참가를 했었는데이 대회는 지역 출신 명장인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을 기념하기 위한 대회입니다.

바르셀로나 인판틸 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인판틸을 3대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 대회에서 이승우 선수가 엄청난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스포르트에서도 이승우선수를 한국의 메시라고 하면서 테크닉과 놀라운 역동성을 보여줬다고 칭찬을 했습니다.

인판틸카테고리이기 때문에 아직 뭐 어느정도 단계이다 라고 말하기엔 섣부르고,
조금더 지켜봐야되겠지만 동양선수들이 피지컬적으로 유소년리그에서 활약하기에 힘든점이 많은데 이승우선수가 잘해주고 있다니
기대가 되긴 하네요.

현재 이승우 선수는 인판틸에서는 7번 9번을 단 적이 있다고 하구요.
포지션은 공격수라고 합니다.

장결희 선수는 11번이고 포지션은 윙어라고 합니다.



또 이선수들 윗단계에는 백승호군이 뛰고있는데,
앞으로 미래가 너무 기대되네요.
다들 잘 성장해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또 스페인에서 알메리아 유스팀에서 뛰고있는 김우홍선수도 잘 성장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