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레알은 새로운 감독으로 미구엘 앙헬 로티나를 선임했습니다

비야레알은 그들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구엘 앙헬 로티나(Miguel Angel Lotina)를 클럽의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프리메라 리가에서 강등될 위기에 처한 비야레알은 지난 일요일 팀이 레반테에게 1-0으로 패배한 이후
호세 몰리나(Jose Molina)감독을 경질했습니다.

그리고 몰리나의 대체자로 로티가 선택되었다고 확인시켜줬습니다.

54살의 앙헬 로티나는 월요일 오전부터 비야레알의 트레이닝을 시작할 것이고,
그 후에 기자회견을 갖을 것 입니다.

로티나는 2011년 여름 데포르티도 라 코루냐가 세군다 리그로 강등되면서 무직상태였습니다.
그는 로그로네스, 누만시아, 바다호즈, 오사수나, 셀타, 에스파뇰 그리고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감독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로티나의 데뷔전은 수요일 리가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갖습니다.

Translation by Xerox



강등권에 몰린 비야 레알이 시즌 2번째 감독 교체를 감행했습니다.
첼시처럼 감독 교체 버프를 받을것인지 기대되는데요.
비야레알처럼 챔스-유로파-리가 어디서든 좋은 활약을 해줬던 클럽이 살아나야 라리가가 더 재밌어집니다.

페예그리니가 떠난 이후로 쭉 제대로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걸로 아는데..
이번 선택으로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왜 하필 첫 경기가 레알 마드리드인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