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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chester City/ARTICLE

챔피언스 리그: 위험한 선수들


맨체스터 시티는 다음주에 처음으로 챔피언스 리그 그룹 스테이지에 출전한다.

 

모든 것은 다음주 수요일날 시작된다. 꽉 들어찬 관중들이 나폴리의 방문을 환영할 거라 기대하고 있다.
그 날은 이티하드 스타디움의 짜릿하고 역사적인 밤이 될 것이다.


나폴리의 부주장이자 팀의 간판 스타인 마렉 함식은 지난 시즌에 끊임없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세리아 A에서 37경기를 출전 했고,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함식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플레이하고,
이탈리아 리그에서 가장 위협적인 공격수 중 하나인 에디손 카바니의 뒤에서 종종 플레이하기도 합니다.

카바니는 우루과이 국가대표이고 지난시즌 26골을 득점했습니다.
유럽에서 많은 득점을 한 스트라이커 중 한명입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프랑크 리베리는 세계 최고의 윙어 중 한명입니다.
리베리는 훌륭한 커리어를 갖고 있고, 올해의 프랑스 선수상, 올해의 독일리그 선수 상을 작년에 수상했습니다.
25경기에 출장했고 7골과 1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리베리는 뮌헨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입니다.

예전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었던 스타 아르옌 로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의 측면을 책임지는 재능있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시티에게 또 다른 위협이 될 선수입니다.
네덜란드 선수는 2010년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멋진 발리슛을 성공시켰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시켰습니다.

이 두명의 화려하고 기술이 뛰어난 선수들은 무서운 한 쌍입니다.


쥐세페 로씨는 최근 몇년간 비야레알을 강하게 만들었던 이유 중 하나입니다.

로씨는 작지만 믿을 수 없는 밸런스를 갖고 있으며, 골을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로씨는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에서 128경기에 나와 51골을 기록중입니다.
평균적으로 2.5경기당 한 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로씨는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와 이번 여름 강하게 연결 되었었습니다.
로씨는  확실히 수준이 높은 선수입니다.




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챔피언스 리그 같은 조에 속한
나폴리, 바이에른 뮌헨, 비야레알에서 무서운 선수들을 뽑았네요.

마렉 함식, 에디손 카바니
프랑크 리베리, 아르옌 로벤
쥐세페 로씨.

뭐 제일 무섭긴 하네요.

드디어 다음주면 챔피언스 리그가 개막합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팀 역사상 43년만에 출전인데요, 8강 정도만 가도 엄청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