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anchester City/ARTICLE

테베즈의 유니폼을 버려라!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하나가 된 시티와 유나이티드

 




<인터뷰하는 시민들>

카를로스 테베즈는 빠르게 맨체스터의 공공의 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번 주말 OT에서 열리는 시합을 피하길 원할 것입니다.
테베즈는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지역 라이벌 시티로 이적했습니다.
아마 그는 이번 더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겁니다.

테베즈의 셔츠를 버려라: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팬들은 테베즈의 유니폼을 버리라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출판회사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폰서인 Betfair는 일요일 반은 하늘색이고 반은 빨간색인 거대한 쓰레기 차를 제공했습니다.
팬들은 그들이 갖고있는 테베즈의 유니폼을 버릴 것입니다.
테베즈의 유니폼을 버리면 새것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입니다.

Betfair의 대변인은
"테베즈는 계속해서 팬들을 실망시켰습니다.
 그에게 질린 팬들이 그의 유니폼을 버리면서 테베즈를 쫓아버리고 싶은 마음을 잘 표현할 것입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재활용 테베즈'의 캠페인은 트위터를 통해 많이 알려졌습니다.

테베즈는 맨체스터 시티의 퍼스트 팀 스쿼드와는 이제 완전히 동떨어졌습니다.

한 시티팬은 "테베즈를 시티에서 내보내준다면 내 셔츠를 다 버릴것이다!"
그리고 어느 유나이티드 팬은"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팬들이 함께 바라는것 한가지는 테베즈의 셔츠를 버리는것!"
이라고 트위터에 적었습니다.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일요일 10시(현지시각) 팬들은 테베즈의 유니폼을 재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Translation by Xerox

진짜 대단합니다 대단해 ㄷㄷㄷㄷ
카를로스 테베즈의 행동으로 그 앙숙인 맨체스터 더비 팬들이 하나로 뭉쳤습니다.

양팀팬들 모두 테베즈라면 학을떼는 수준에 이르렀는데, 이제 하나가 되서 이런 이벤트를 진행하네요 ㅎㅎㅎ

테베즈의 유니폼을 버리면 새것으로 교환해준다니 테베즈 유니폼 썩히고 있던 팬들에겐 기쁜 소식이죠 ㅎㅎ 

저도 테베즈가 떠났으면 좋겠고, 제발 헐값에 팔지말고 적당한 가격받고 팔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