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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INTERVIEW

페드로 레온 레알 마드리드 관련 인터뷰

페드로 레온은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인 호세 무리뉴가 본인의 첼시행을 막았다고 말했습니다.

24살의 전 레알 마드리드 윙어인 페드로 레온은 현재 헤타페로 임대이적했습니다.
첼시가 지난시즌 그를 영입하려는 시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페드로 레온의 따르면,
전 첼시 감독인 카를로 안첼로티는 그를 런던으로 데려오기 위해 시도했지만 이적은 무리뉴가 막아서 무산됬습니다.

레온은 지난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14경기밖에 뛰지 못했습니다.
14경기동안 2골과 1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1월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 무리뉴감독은 첼시로의 이적을 막았습니다.
레온은 결국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레알 마드리드의 홈 경기장)의 남았고, 벤치워머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레온은 Cadena SER와의인터뷰에서
"첼시는 유럽에서 거대한 클럽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의 가능성은 절 기대하게 만들었죠."

"무리뉴 감독은 그의 의견을 나에게 말해줬고 떠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나에게 런던에서 많이 뛰지 못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첼시의 감독은 그가 아니라 안첼로티죠."

"저는 마드리드에서 프로선수로써 많이 뛰지 못했기에 아프기도 했습니다.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것을 했고, 프로페셔널 했으며 열심히 훈련했습니다."


레온은 무리뉴 감독이 언론에서 레온을 왜 선발출전 시키지 않냐는 질문에
"페드로 레온은 지단도 아니고, 마라도나도 아니다." 라고 말한 일 때문에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러한 방식의 코멘트는 저를 아프게 했어요."

"말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당신이 원하는데로 말할 수 있지만 다른 방법으로 할 수도 있죠."

"하지만 저는 마드리드에는 어떤 나쁜 감정도 없고,
 결과적으로 부정적인 일이 되었지만 그래도 레알 마드리드에 있었던 것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마디르디스타였고 지금도 역시 마드리디스타입니다."

Translation by Xerox


이게 왜곡되어서 레온이 레알을 디스했다는 식으로 퍼졌던데
사실이 전.혀. 아니고요.


굴욕당했다는 표현도 레알에서 당한게 아니라 무리뉴가 지단이냐 마라도나냐 라는 코멘트의 약간 그런느낌이 들었다고 한거였는데
마치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시간이 굴욕적이였다! 라고 말한 것 처럼 됬네요.

개인적으로 레온한테 참 힘든 시간이였고 이해합니다.
그리고 행여나 레온이 디스를 했다고 해도 레알의 팬이지만 충분히 이해합니다.


헤타페에서 잘하고 있어서 너무 기쁘네요.
그리고 이번 사건에서도 역시 무리뉴의 언플이 참 맘에 안드네요.
그래도 소속팀 선수인데 저런식으로 말했어야 했는지.... 쩝

이제 다 지난일이고 현재 팀에서 못다한 활약을 맘껏 펼치길!